물때표(tide table)는 일정 기간 동안의 조수(만조와 간조) 시간과 높이를 나타내는 일정표입니다. 이는 주로 어부들, 항해자들, 그리고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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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표란?
물때표는 밀물과 썰물의 시각과 이에 따른 해면의 높이를 추산하여 만든 표입니다. 다른 말로 조석표라고도 하죠. 해루질이나 낚시 등을 할 때 물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물때표를 보는 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물때표는 바닷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시간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두 번씩 물이 빠졌다 들어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 현상은 간조와 만조의 시간을 의미하는데, 간조는 바닷물이 가장 낮은 상태, 만조는 바닷물이 가장 높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물때표는 낚시나 해양 스포츠, 해안 활동을 계획할 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조수의 변화는 해양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해양 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도 중요한 데이터가 됩니다. 물때표를 통해 바다의 리듬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 조화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낚시 포인트 추천
태안은 다양한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몇 가지 추천 포인트와 주요 어종, 그리고 낚시 팁을 소개합니다:
- 만리포 해수욕장 방파제: 이.곳은 도다리 낚시로 유명합니다. 특히 봄철에 도다리의 입질이 활발하며, 들물과 만조 시기에 낚시 성과가 좋습니다
- 구름포 해수욕장: 이곳에서는 주로 우럭, 광어, 도다리, 농어, 학꽁치, 감성돔이 잡힙니다. 백사장 끝머리와 갯바위 지역에서 원투 낚시가 효과적이며, 썰물 때와 초들물 때 입질이 활발합니다.
- 학암포 방파제: 갯바위에서의 낚시로 유명하며, 특히 우럭과 삼치가 잘 잡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물살이 잔잔한 지역이 좋은 포인트로, 채비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진도 마도: 학꽁치와 고등어 낚시로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이곳은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민장대를 사용한 낚시가 효과적입니다.
- 천리포 방파제와 닭섬: 태안 서북단에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감성돔, 농어, 도다리 낚시로 유명합니다. 특히 닭섬은 하루 두 차례 길이 열려 낚시할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입니다.
태안을 방문할 때는 낚시 장비와 채비를 충분히 준비하고, 물때와 날씨를 확인하여 출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낚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물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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