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표(tide table)는 일정 기간 동안의 조수(만조와 간조) 시간과 높이를 나타내는 일정표입니다. 이는 주로 어부들, 항해자들, 그리고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물때표란?



물때표는 밀물과 썰물의 시각과 이에 따른 해면의 높이를 추산하여 만든 표입니다. 다른 말로 조석표라고도 합니다.
해루질이나 낚시들을 할 때 물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물때표를 보는 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물때표는 바닷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시간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두 번씩 물이 빠졌다 들어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 현상은 간조와 만조의 시간을 의미하는데 간조는 바닷물이 가장 낮은 상태, 만조는 바닷물이 가장 높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물때표는 낚시나 해양 스포츠, 해안 활동을 계획할 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조수의 변화는 해양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해양 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도 중요한 데이터가 됩니다. 물때표를 통해 바다의 리듬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 조화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낚시 포인트 추천



보령의 주요 낚시 포인트는 바다낚시와 민물낚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 포인트
주요 항구 및 방파제
- 대천항: 40여척의 배낚시가 가능하며, 원산도, 삽시도, 녹도, 외연도 등으로 출항하여 40cm급 이상의 우럭을 주로 낚습니다
- 무창포항: 북방파제가 조황이 더 좋으며, 우럭, 노래미가 많이 서식합니다. 5-6월에는 감성돔, 가을에는 갑오징어와 주꾸미가 잘 잡힙니다
- 오천항: 월도, 장고도, 효자도, 원산도 주변에 포인트가 많아 먼바다까지 나가지 않고도 낚시가 가능합니다
방조제
- 남포방조제: 수문 근처가 최고의 포인트이며, 가을에는 갈치, 삼치, 전어가 잘 잡힙니다. 붕장어와 주꾸미도 낚을 수 있습니다
민물낚시 포인트
저수지
- 청천저수지: 84만평 규모의 대형 저수지로 수질이 깨끗하여 월척이 많이 낚입니다. 붕어, 잉어, 끄리, 가물치, 향어 등이 서식합니다
- 성연지: 준계곡형 저수지로 봄 산란철에 25cm 이상의 토종붕어가 많이 잡힙니다
- 장현지: 3만3천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7-8치 토종붕어가 주종을 이루며, 겨울철과 여름철 밤낚시에 월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 포인트
- 봄: 오천과 천북 인근 해역에서 감성돔 낚시가 좋습니다
- 여름: 대천 앞바다와 무창포 앞바다에서 보구치 낚시가 성황을 이룹니다
- 가을: 남포방조제에서 회유성 어종인 갈치, 삼치, 전어를 노릴 수 있습니다
물때표



3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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